강진군, 저소득 다자녀가정 대상 ‘이쁜집 클린데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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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저소득 다자녀가정 대상 ‘이쁜집 클린데이’ 추진

강진읍 새마을부녀회 등 20명 참여, 청소·정리수납·생활쓰레기 처리 지원

강진읍 새마을부녀회가 대상자 가구에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앤저널] 강진군이 위생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인 ‘이쁜집 클린데이’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쁜집 클린데이’는 주거 취약가구를 직접 찾아가 생활공간을 정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돕는 사업으로, 자원봉사자와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청소와 정리수납, 생활폐기물 처리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현장 중심 복지활동이다.

이번 대상 가구는 기초생활수급가구이자 4명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다자녀가정으로, 집 안에 아동용품과 의류, 각종 생활물품 등이 장기간 정리되지 못한 채 쌓여 있어 주거공간 전반에 대한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지난 13일 봉사활동에는 강진읍 새마을부녀회 회원 11명을 비롯해 군청 및 강진읍사무소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실내외 청소를 비롯해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불필요한 물품 정리, 주거공간 정돈 등을 함께 실시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서옥희 강진읍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살피고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숙 주민복지과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일수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이 더욱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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