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목사골로타리, 폭염 속 어르신 '시원한 바람'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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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목사골로타리, 폭염 속 어르신 '시원한 바람' 선물

나주시 자이아파트 경로당에 선풍기·제철 과일 전달
어르신 건강 여름나기 지원, 정기 봉사 다짐

나주 목사골로타리클럽의 어르신 선풍기·과일 전달
[뉴스앤저널] 나주 목사골로타리클럽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국제로타리 3710지구 나주 목사골로타리클럽(회장 임기진)은 지난 7일 나주시 송월동 자이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선풍기 3대와 수박, 복숭아, 포도 등 제철 과일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냉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자이아파트 경로당에는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으나 선풍기가 없어 실내 공기 순환과 냉방 효율을 높이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이에 목사골로타리클럽이 지원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임기진 회장은 선풍기와 과일을 전달한 뒤 자이아파트 경로당과 목사골로타리클럽 간 자매결연을 제안했다. 이는 일회성 지원을 넘어 정기적인 교류와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 속 어려움을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폭염을 피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선풍기와 제철 과일을 기탁받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목사골로타리클럽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나주시에 백미 10㎏ 550포(2200만원 상당)을 기탁하여 저소득 다자녀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한 바 있다.

올해 2월에는 세지중학교 야구부에 생수 500㎖ 100박스를 지원했으며, 지난 7월에는 공산초등학교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청소년들의 성장과 교육을 위한 나눔도 지속하고 있다. 이 밖에도 장학사업과 취약계층 지원, 재난 구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도움을 전하고 있다.

임기진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뜻을 모았다”며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 어르신들을 세심하게 살피면서 지역사회에 필요한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나주 목사골로타리클럽은 국제로타리의 ‘초아의 봉사(Service Above Self)’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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