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소방, 다목적(음압) 특수구급차 1대 추가 배치 운영 |
이번에 추가 배치된 특수구급차는 환자실이 넓어 전문 응급처치가 가능하며 평상시에는 중환자용 특수급차로, 감영병 환자 발생 시는 음압구급차로 활용하는 다목적 중형 특수구급차이다.
현재 전남의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중증 응급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곳이 제한적이어서 광주권 등 대형병원으로 중증응급환자의 병원 간 이송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전남소방은 좁은 골목 등 신속 출동을 위하여 승합차 기반 소형 구급차를 주 출동 구급차로 활용하고 감영병 대응 및 중증응급환자를 위해 다목적(음압) 중형 특수구급차를 예비용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목적(음압) 특수구급차는 코로나19 감영병 대응을 위해 ’21년 순천소방서를 시작으로 ’22년 목포· 나주·담양·화순, ’23년 여수·광양·해남·영광, ’24년 무안에 배치해 촘촘한 구급안전망을 구축에 일조하고 있다.
신향식 구조구급과장은 “다목적(음압) 특수구급차 운영으로 중증 응급환자에게 적절한 구급서비스를 제공해 도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