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극복을 위한 도서 72권 기증 |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도서 기증은 치매에 대한 지역 학생·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치매 환자·가족을 이해하고 따뜻한 배려를 하는 동반자 문화를 정립하는 데 목적을 뒀다.
기증된 도서는 치매 예방 등을 위한 다양한 전문 정보 등을 다루고 있어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특히 치매는 개인·가정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가 함께 극복해야 할 문제인 만큼, 학교·도서관 등 다양한 기관·단체의 참여를 유도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구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기관, 단체 등 다양한 사회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 극복 선도단체를 활성화할 것”이라며 “치매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과 치매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