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청사 |
농산사업소에서 생산된 종자는 보증된 종자로서 체계적이고 엄격한 생산관리로 농가에서 자가 채종하여 재배하는 것보다 고품질의 순도 높은 농작물 생산이 가능하며, 6~12% 정도 생산량이 증수되어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종자는 농산사업소에서 2023년 생산한 벼 종자 25,760kg(무농약 해들, 알찬미, 청풍흑찰)과 콩 종자(무농약 대찬콩) 85kg, 팥 종자(충주팥) 497kg이다.
신청기간은 1월 30일부터 2월 23일까지 도내 각 11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종자구입 신청을 받으며, 3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가격은 정부보급종 단가에 준하며, 메벼는 20kg당 49,080원, 찰벼는 20kg당 50,790원, 콩과 팥은 각 5kg당 26,590원, 46,060원이며, 소독하지 않은 상태로 공급하기 때문에 종자를 구입한 농가가 직접 소독하고 파종해야 한다.
장영진 농산사업소장은 “농민들이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식량작물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종자의 품질과 순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 내 농업인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