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건강한 금연문화 정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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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건강한 금연문화 정착 나서

지난달 30일, 금연지도원 8명 위촉

익산시청
[뉴스킹] 익산시가 금연 환경 조성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에 나선다.

2일 익산시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금연지도원' 8명을 선발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금연지도원에게는 위촉장과 함께 지도원증이 발급됐다. 시는 관련 법규와 금연지도원의 활동범위 등 금연 지도·단속 업무 매뉴얼을 교육했다.

앞으로 금연지도원은 금연구역의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를 감시 ·계도한다. 또 금연을 위한 조치를 위반할 경우 관할 행정관청에 신고하거나 관련 자료 제공 등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금연지도원들의 활동으로 건강한 금연문화가 정착되고 담배로 인한 직·간접적 피해로부터 시민들이 보호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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