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용강도서관, ‘2026년 길 위의 인문학’ 2차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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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용강도서관, ‘2026년 길 위의 인문학’ 2차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여수의 사랑', '희랍어 시간' 등 한강 문학세계 탐구, 6월 30일부터 접수

광양용강도서관 2026년 길 위의 인문학 2차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도서관과(홍보문)
[뉴스앤저널]광양용강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2차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용강도서관은 현재 '오감(五感) 문학관: 활자를 벗어난 입체적 문학'을 주제로 심리극, 읽기, 낭독, 필사, 문학기행 등 다양한 방식으로 문학을 체험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2차 프로그램은 ‘읽기’ 과정으로, ‘타인의 고통과 내면 마주하기’를 주제로 7월 8일부터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3회 운영된다.

강의는 문학평론가이자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 윤재민 조교수(현대문학 전공)가 진행한다.

한강 작가의 '여수의 사랑'과 수록작 '어둠의 사육제', '질주'를 함께 읽고, 대표작 '희랍어 시간'을 중심으로 인간의 내면과 침묵, 상실, 소통의 의미를 살펴볼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6월 30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광양용강도서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현숙 도서관과장은 “이번 강연이 문학을 통해 타인의 삶을 이해하고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용강도서관은 오는 8월 25일부터 3차 프로그램인 현대시, 에세이 낭독 지도 ‘숨결과 울림의 미학’을 총 2회 운영할 예정이며, 수강생 모집은 추후 별도로 안내할 계획이다.
이유빈 기자 news@new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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