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원 후 시점별 매출액 비교 |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서울시의 소상공인 종합지원(금융지원+경영지원)을 받은 기업 1,090곳의 1년 후 매출액, 신용도, 차입금 변화에 대한 분석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현재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업의 생애 주기별(창업-성장-재도전)로 저리로 자금을 융통할 수 있도록 보증을 지원하는 ‘금융지원’과 창업 및 경영개선 컨설팅, 맞춤형 현장지도 등의 ‘경영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의 경영+금융지원을 종합적으로 받은 기업과 금융지원만 받은 기업 각 1,090곳의 1년 후 연평균 매출 증가율을 분석한 결과 종합지원을 받은 기업의 매출액 증가율은 10.7%로, 평균 1,384만 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지원만 받은 기업(6.5%, 연 982만원)에 비해 4.2%p 매출액이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경영지원을 함께 받은 기업의 매출액 개선 효과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경영지원을 함께 받은 기업의 추가적인 평균 매출 증가는 545만 원(12,984만 원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