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 '교통 시야 확보' 주민 감사장…사망사고 재발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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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경찰서, '교통 시야 확보' 주민 감사장…사망사고 재발 방지

해남경찰, 사망사고 재발 방지 노력
감나무 제거 협조 주민에 감사 뜻 전해

해남경찰서, 교통사고 예방 기여 주민 감사장
[뉴스앤저널] 해남경찰서(서장 박미영)는 지난 19일 교통사고 위험 요인 개선에 적극 협조한 주민 정00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장 수여는 지난 8월 11일 해남군 계곡면 만년동길에서 발생한 교통 사망사고 이후 실시한 현장점검 과정에서 교통환경 개선에 적극 협조한 주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시 사고는 잠두리에서 둔주포 방면으로 진행하던 1톤 화물차와 도로 우측 농로에서 잠두리 방면으로 좌회전하던 보행보조용 의자차가 충돌해 보행보조용 의자차 운전자가 사망한 사고다.

해남경찰서는 사고 발생 이후 재발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과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사고지점 인근의 감나무로 인해 농로와 도로 간 시야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발견하였고 즉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다.

해당 감나무는 개인소유로, 소유자인 정00씨는 경찰의 교통사고 예방 취지에 공감해 감나무 제거에 자발적으로 협조했다. 이에 따라 도로와 농로 간 시야가 확보되면서 해당 구간의 교통사고 위험 요인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해남경찰서는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교통사고 위험 요인 개선에 적극 동참을 한 점을 높이 평가해 정00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박미영 해남경찰서장은 “지역의 교통안전을 위해 흔쾌히 협조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현장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즉시 개선하여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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