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업무협약 |
이번 협약으로 울주군은 지역 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전문인력 육성 교육과정을 운영해 울주군민의 취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한국전국건설노동조합,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 춘해보건대학교,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대한민국경비협회 울산지방협회, (사)나은내일연구원 등 수행기관 대표 6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울주군과 각 수행기관은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과 지역 고용 문제 해결에 적극 협력하며, 수행기관의 일정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비계·보온·건설산업 설비 전문기능인력 양성과정(한국전국건설노조) △산림경영기능인 양성과정(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 △조경사, 목공체험지도사, 치매예방관리사, 도배사 양성과정(춘해보건대학교) △신임 일반경비원 양성과정(대한민국경비협회 울산지방협회) △울주형 로컬 창업지원(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울주 신중년 희망디딤돌 지원사업(나은내일연구원) 등이다.
올해 계획인원은 총 569명이며, 미취업자와 퇴직(예정)자, 취·창업을 희망하는 울주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 신청은 수행기관에서 접수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사업은 울주군민에게는 직업능력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기업에게는 전문인력 부재로 인한 구인난을 해결하는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 수행기관과 협력해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















